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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가 주의해야 할 9가지 식단 관리 핵심

world8 2024. 7. 15.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특별한 이유 없이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배가 아프고, 가스가 차거나 설사 혹은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장 질환입니다. 이런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완화시킬 수 있는 식생활 습관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

증상 악화를 유발하는 음식들

고지방식이 주의하세요!

고지방식이는 위배출을 지연시켜 소화를 방해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지방은 우리 몸에 필수적이지만,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가능한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저지방 유제품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루텐도 조심해야 해요!

일부 환자의 경우 밀가루를 먹고 복통이 생길 수 있어 글루텐 프리 식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가 밀가루를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포드맵(FODMAP) 식품은 피하세요!

올리고당, 이당, 단당류 등의 흡수가 잘 되지 않는 탄수화물이 많은 양배추, 단감, 생양파, 생마늘, 사과, 콩, 꿀, 잡곡, 인공감미료 등의 고포드맵 식품은 가스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

술, 커피(카페인) 등도 주의해야 해요!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 등은 소화기 신경을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 개선에 도움되는 음식들

식이섬유 섭취는 도움되지만 주의해야 해요!

변비에는 도움이 되지만 설사에는 효과가 적습니다. 또한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어요. 비수용성 섬유(밀기울) 보다는 수용성 섬유(오트밀, 차전자씨)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콩류와 일부 곡류는 섬유는 많지만 오히려 포드맵도 많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두부는 추천드립니다!

두부는 콩으로 만든 음식이지만, 포드맵이 많이 함유되지 않고 소화도 잘 되는 편이에요.

쌀로 만든 음식이 좋아요!

쌀로 만든 음식은 다양한 곡물로 만든 것보다 소장에서 완전 소화 흡수가 되어 가스가 적게 생기고 소화가 잘 됩니다.

저포드맵 식품을 섭취해보세요!

쌀밥, 감자, 시금치, 당근, 바나나, 토마토, 두부, 설탕 등이 저포드맵 식품에 해당합니다. 이 때 설탕은 자일리톨, 솔비톨과 같은 인공감미료보다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습니다.💯

총괄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고지방식이, 고포드맵 식품, 술/커피 등을 제한하고 식이섬유, 두부, 쌀, 저포드맵 식품 등을 섭취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다만 개인차가 크므로 본인에게 맞는 식단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식품이 본인에게 좋은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그에 맞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거예요!💯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은 가스와 복통, 설사나 변비 등의 불편한 증상들로 고민하고 계시죠? 하지만 이렇게 개인맞춤형 식단 관리만 잘 한다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거예요. 어렵겠지만 꾸준히 노력해보세요! 아직 극복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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